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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시각장애인 위한 오디오북 지원

등록 2021.12.06 14:38:00수정 2021.12.06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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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6일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오디오북과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6일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오디오북과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6일 지역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해 주는 오디오북과 지원물품을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총 1500만원 상당으로, 시각장애인의 독서권 확보를 위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희망한 오디오북 411개와 청취용 CD 플레이어 등 지원물품 94개로 구성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항의 역사' 점자도서를 제작해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도 오디오북을 지원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울산지역 시각장애인의 지식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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