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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취업박람회' 개최…총 400여 개 일자리 제공

등록 2021.12.06 15: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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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개 기업 박람회 참여…시간대별 나누어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도모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40~50대 중·장년층과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아성다이소 ▲토요코인 서울영등포 등 총 22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구는 1대 1 현장 면접과 실시간 화상면접을 통해 400여 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시, 14시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내부에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시간대별 참여 인원을 6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취업박람회의 운영과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더불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장년, 여성 인력이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고용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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