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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주4일제' 안착 에듀윌 방문

등록 2021.12.06 15:32:01수정 2021.12.06 16: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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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노하우 청취·임직원 간담회 개최

2019년 6월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도입

'여가친화기업 인증’ 등 올해 장관상 4건

[서울=뉴시스] 6일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에듀윌을 방문해 임직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제공) 202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에듀윌을 방문해 임직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듀윌 제공) 202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주 4일 근무제'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은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에듀윌을 방문했다.
 
에듀윌은 6일 이날 오전 심 후보가 에듀윌에 방문해 주4일 근무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에듀윌의 노하우를 듣고, 실제 주4일 근무제를 활용하는 에듀윌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 시대를 앞서 가 있는 에듀윌의 사례를 잘 경청하고, 더 보완해서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주4일제 대한민국 꼭 만들겠다"며 "이런 모범적인 사례가 널리 알려져 주4일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업계 최초로 2019년 6월부터 주 4일제 근무를 도입, 벌써 2년 넘게 주 4일 근무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오히려 임직원을 더 채용하는 등 성공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를 '드림데이'라 명명하고 직원들 각자 원하는 요일에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임금 삭감 없는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해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에듀윌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여가친화기업 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 등 총 4건의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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