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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최초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수상

등록 2021.12.06 15:25:11수정 2021.12.06 16: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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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수상

부산교통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한국유니버설디자인대상수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한국유니버설디자인대상수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전국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선정한 '2021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주최·주관해 신체·사회적 약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의정활동, 학계, 건축과 환경디자인, 제품 등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공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부산 도시철도 역사시설 유니버설디자인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의 출입구 기울기, 폭, 안내시설 내용, 색상, 조명, 점자, 음성 등의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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