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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디자인거리 3곳에 야간 경관조명 점등

등록 2021.12.06 16:28:11수정 2021.12.06 1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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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야간 경관조명 설치된 울산 남구 무거동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야간 경관조명 설치된 울산 남구 무거동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지역 디자인거리 3곳에서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오후 5시 30분 무거동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를 시작으로 8일 삼산디자인거리, 9일 왕생이길 일대가 아름다운 불빛거리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다채로운 빛으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 남구,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3월까지 디자인거리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게 된다.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에는 게이트 조명과 일루미네이션, 별 조형물 등을,  삼산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과 로드 행잉조명, 가로수 조명, 다양한 포토존이 자리잡는다.

왕생이길에는 가로수 조명과 달 조명,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이 설치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피어난 남구의 거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이라며 "야간 경관조명이 겨울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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