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등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1, 2차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동·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등 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 통해 모집한다.

1차 모집인원은 3000명이다. 2차 모집은 2022년 3월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형인 경우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이다.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일부 만 65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 및 안성시 노인복지과(678-2234)로 문의하면 된다.


◇ 시, 관내 첫 제1호 금연아파트 지정 운영 등

경기 안성시는 6일 당왕동 소재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아파트를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용공간에 해당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아파트 입구에는 금연아파트임을 알리는 현판이 부착된다. 지정일로부터 3개월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지며 내년 2월 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금연아파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031-678-5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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