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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오미크론 추가 전파 막아야…모든 수단 강구"

등록 2021.12.06 17:13:10수정 2021.12.06 1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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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찾아 검역 현장 점검

[인천공항=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인천공항검역소를 찾아 코로나19 현장점검을 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6.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인천공항검역소를 찾아 코로나19 현장점검을 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국내 유입이 확인된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우선 해외 입국과정에서부터 검역망을 보강해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오미크론 변이는 발생이 보고된 지 일주일 만에 세계 각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고 엄격한 검역 통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의 시계를 되돌릴 수는 없으며, 연말까지 방역 강도를 높여 확산세를 안정화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방역의 1차 관문인 인천공항부터 '어떤 바이러스 유입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비상한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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