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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위 이름은...'살리는 선대위'

등록 2021.12.07 0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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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경제를 살리고 정의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되살려야"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대선 승리를 기원하며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잡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 후보,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대선 승리를 기원하며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잡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 후보,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 2021.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7일 명칭을 공개했다. 선대위 이름은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나라를 살리는 선대위(살리는 선대위)'다.

윤석열 대선후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제막식에 참여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20대 대선 선대위의 명칭을 '살리는 선대위'로 정했다"며 "어떤 힘은 나라를 살리기도 하고 어떤 힘은 나라를 죽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살리는 힘"이라며 "나라와 정의, 민생을 죽이는 힘에 맞서 망가진 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정의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되살리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윤석열 후보를 불러냈다"며 "살리는 사람인 윤 후보와 함께 살리는 선대위가 내일의 희망, 올곧은 정의, 국민의 삶을, 자랑스러운 이 나라를 살리겠다"고 했다.

그는 "국민 염원과 정권교체의 의지를 담아 우리 선대위는 오늘부터 살리는 선대위로 출발하겠다"며 "살리는 선대위는 내년 3월9일 성공적 정권교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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