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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쏜다' 정엽 "아내 처음엔 데면데면" 러브스토리 공개

등록 2021.12.07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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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프리뷰. (사진=IHQ 제공).2021.12.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프리뷰. (사진=IHQ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정엽이 7세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서는 정엽이 아내와 연애,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정엽은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의 박수를 받는다. 그는 "최근에 밤바다에 가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강릉 쪽 해변에 갔다. 지난해 3월에 결혼했는데 여기저기 많이 갔다"며 "나를 이해해 주고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다. (아내는) 완벽한 베스트 프렌드다"라고 답한다.

특히 정엽은 "혼자 19년을 살았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그래서 결혼 초반에 그게 좀 힘들었는데 제가 많이 피력했더니 아내가 이해해 주더라. 제가 뭔가를 만들 땐 열흘 동안 혼자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 그걸 이해해 준다"라고 해 안영미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한편, 정엽은 "교회에서 만났는데 처음에는 서로 별로 안 좋아하고 데면데면했다"면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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