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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서울국제발명전 휩쓸어

등록 2021.12.07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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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서울국제발명전 휩쓸어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창업지원센터 소속 학생들이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2개와 은상, 동상, 특별상 등 5개의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다.

선문대 창업지원센터 소속 6팀은 이번 행사에 7개 작품으로 선보인 가운데 프롬피티팀의 '증강현실 기반 인터렉티브 콘텐츠 및 기기' 작품과 펜타곤팀의 '인터렉션 일산화탄소 감지기' 작품이 각각 금상을 받았다.

이밖에 올펫인포팀은 '반려동물 응급처치 키트 및 애플리케이션' 작품으로 은상을, 웍스팀은 '천연 효소 세탁 세제'로 동상을 차지했다. 참가팀 전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달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 2021)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한 선문대 학생들의 ‘디지털 버스 노선 안내 시스템’ 작품은 이번 전시회 특별 코너인 'K-INVENTION 홍보관'에 전시됐다.

선문대는 창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검증하고 피칭(Pitching)과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문대 창업기술센터 유재호 센터장은 "실전 창업 교과목과 대학 연합 글로벌창의융합전공 수업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며 "내년부터는 새롭게 운영되는 ‘창업트랙제’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창업 역량을 키워 가능성을 뽐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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