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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릴레이 헌혈 641명 동참…내년 누적 5만명 돌파

등록 2021.12.07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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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42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 행사가 열린 22일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 내 헌혈의집에서 대학생들이 잇달아 헌혈을 하고 있다. 동의대와 부산혈액원은 오는 12월 3일까지 릴레이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동의대에는 1999년 지역 최초로 대학 내 헌혈의집을 개소했으며, 지난 22년 동안 지속적인 헌혈릴레이 행사를 열고 있다. 2021.11.2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42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 행사가 열린 22일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 내 헌혈의집에서 대학생들이 잇달아 헌혈을 하고 있다. 동의대와 부산혈액원은 오는 12월 3일까지 릴레이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동의대에는 1999년 지역 최초로 대학 내 헌혈의집을 개소했으며, 지난 22년 동안 지속적인 헌혈릴레이 행사를 열고 있다. 2021.11.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헌혈의집 동의대센터에서 '제42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을 진행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등 641명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릴레이 헌혈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동의대 총학생회가 팔을 걷었다. 총학생회는 헌혈운동 홍보와 헌혈의 집 봉사활동 지원, 헌혈 참가 학생에게 기념품 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동의대는 부산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헌혈의 집을 개소한 뒤 1999년 2학기부터 매 학기 릴레이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릴레이 헌혈을 통해 4만9525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누적 헌혈 동참자 5만명 돌파가 전망된다고 대학은 전했다.
 
한편 동의대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최상위 생명나눔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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