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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개최

등록 2021.12.07 14:06:18수정 2021.12.07 15: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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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사진=구리시 제공)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민족통일협의회 구리시지회는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구리지역 수상자로 ‘155마일의 문’을 출품한 서경구씨 외 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2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민족통일협의회와 통일부가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초교 4학년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중앙 입상자와 함께 지회별 입상자를 별도 선정한다.

통일을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 올해 제전에는 웹툰, 글짓기,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구리지역에서는 ‘55마일의 문(서경구)’, ‘사랑스런 나눔이(손금자)’, ‘통일은 온 국민의 염원이다(권재호)’ 등 세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민족통일협의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3일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이선애·홍순옥·김기숙씨 등 3명에게 통일운동 표창을 수여했다.

최경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공모전 외에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의식 함양 교육, 안보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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