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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세종 공무원임대주택 3000세대 단계적 공급"

등록 2021.12.07 14:25:53수정 2021.12.07 1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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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 주재

"초임공무원 위해 주거안정대책"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7.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아 "공무원들이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공무원임대주택 3천세대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차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주거여건이 불안정한 초임공무원 등을 위해 주거안정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주택유형과 직주근접성을 확보해 주거사다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시가 당초 정책목표로 삼았던 국가행정의 중추이자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 도시건설의 신모델로서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정부는 세종시 건설과 운영을 전면 재정비한다는 각오로 미흡한 부분을 집중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총리는 ▲세종의사당 설치 지원 ▲대전·세종·충남북 광역교통망 구축 등 광역상생발전 고도화 ▲스마트시티 등 국가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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