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 남구, '에너지 자립' 신효천 마을 자가발전 시설 등

등록 2021.12.07 15:17: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송암동 신효천 마을에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저장 장치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광주 남구 제공) 2021.12.07.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송암동 신효천 마을에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저장 장치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광주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송암동 신효천 마을에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저장 장치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은 대형 발전소에서 일괄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자가 발전 시설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이다.

이는 마을 내 에너지 자급자족을 실현해 '에너지 자립'을 도모한다.

남구는 신효천 태양광 마을을 통해 에너지 소비율 50% 대체하고, 발전량 20%·운영 효율 10%·설비 수명 10%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남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마을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전력 장치를 설치한다.

남구는 에너지 발전·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자립 공동체를 만들 방침이다.

◇ 남구, '한파 취약'  노인 건강 관리

광주 남구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노인에게 방한 용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노인에게 방한 양말과 발 관리 보습제 등을 제공했다.

이 밖에 지난 1일부터 취약계층 노인 450가구를 찾아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