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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내일 '학생 접종' 학부모 설득 나선다

등록 2021.12.07 16:10:00수정 2021.12.07 17: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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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30분 서울양화중서 개최

80분간 대화…감염병 전문가 참석

[서울=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소아·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과 관련해 학부모 반발이 지속되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8일 직접 학부모 설득에 나선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양화중에서 열리는 청소년 예방접종 관련 학생·학부모·전문가 온라인 포럼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참석한다.

현장에는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영준 고려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만13~15세(중1~중3)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자리한다.

포럼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교육부TV'(www.youtube.com/ourmoe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 질의도 가능하다.

유 부총리는 포럼 전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감염 걱정와 함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고민이 많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은 우리 아이들을 포함해 우리 사회 공동체 전체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인 만큼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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