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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구원-나노종합기술원, 생명·보건분야서 '맞손'

등록 2021.12.07 16: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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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경쟁력 강화·국가 이슈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


[대전=뉴시스] 생명연구원과 나노종합기술원의 협약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생명연구원과 나노종합기술원의 협약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나노종합기술원은 7일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생명·의료 등 바이오헬스 분야 상호발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생명과  보건의료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생태계 기반 구축, 국가 사회적 이슈 공동대응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바이오-나노기술 기반 진단, 치료,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나노기술기반 바이오센서 및 바이오메디컬 디바이스 공동개발 추진 ▲시설·장비 공동활용, 인력·정보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나노종합기술원 이조원 원장은 "현재 반도체 공정기술 기반 나노메디컬 디바이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생명연과의 업무협력이 나노진단센서, 고정밀 진단시스템 등 혁신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생명연의 바이오 콘텐츠, 신약 기술 등과 나노기술원의 강점을 접목한다면 혁신적 성과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우리나라 생명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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