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
한국궁중꽃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제한적 국제관광 재개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총 125곳이다.
이들 선정지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경남에서는 양산 한국궁중꽃박물관을 비롯해 10곳이 선정됐다.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세계 유일무이의 궁중 꽃 전문 박물관이다.
조선왕조 600년 동안 나라의 큰 잔치가 있을 때 궁궐을 장식했던 '조선왕조 궁중채화'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궁중채화장 황수로 장인이 일제강점기 궁중문화 말살정책으로 소멸돼 기록 속에만 존재해 왔던 것을 다수의 고문헌 연구를 통해 완벽하게 복원 제작한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와 확진자 급증 추세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궁중꽃박물관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심·안전 관광문화를 선도해나가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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