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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지원사·전쟁기념사업회, 국민 안보의식 확산 손잡아

등록 2021.12.08 05:15:00수정 2021.12.08 08: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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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지원사-전쟁기념사업회, 양해각서

안보·전쟁·군사 분야 관련된 전시 협력

[서울=뉴시스] 이상철(육군중장·오른쪽) 안보지원사령관과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이 7일 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1.12.07. (사진=안보지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상철(육군중장·오른쪽) 안보지원사령관과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이 7일 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1.12.07. (사진=안보지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와 전쟁기념사업회가 7일 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양측은 안보·전쟁·군사 분야와 관련된 전시, 연구 자료 지원 등 협력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전시 콘텐츠 개발·연구도 협력 사항에 포함됐다.

이상철(육군 중장) 안보지원사령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병·국민의 국가관·안보관 확립과 더불어 두 기관의 공동 발전, 안보의식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다각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전시 사업 발전을 도모해 국민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보지원사는 군사보안, 군 방첩, 군 정보 수집·처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부 직할부대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전쟁의 예방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 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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