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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군에 "주체적 혁명 무력 건설 이바지하라"

등록 2021.12.08 06:24:37수정 2021.12.08 0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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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교육 일꾼 대회 참가자와 기념사진

"당·군 위한 혁명가 중 혁명가 돼야 한다"

[서울=뉴시스] 8일 북한 관영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 교육 일꾼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2021.12.08.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8일 북한 관영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 교육 일꾼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2021.12.08.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북한군을 향해 군사력 강화에 이바지하라고 주문했다.

8일 북한 관영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 교육 일꾼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은 "군사 교육 일꾼들이 이번 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교육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함으로써 주체적 혁명 무력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군사 교육 혁명 수행에서 교원들이 맡고 있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우리 군사 교육 일꾼들은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수호하고 당·군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성스러운 혁명 진지를 지켜가는 혁명가 중의 혁명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진 촬영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당 중앙위원회 부장인 오일정, 그 외 국방성 지휘관들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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