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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임수정과 이도현…왜 다시 만나?

등록 2021.12.08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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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8(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8(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임수정과 이도현이 선생님과 선생님으로 마주앉는다.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멜랑꼴리아' 측은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가 마주 앉아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윤수는 서늘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지윤수는 백승유에게 다시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한 바 있다. 그랬던 지윤수가 백승유와 만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백승유의 표정도 밝지 않아 이들이 각각 한 아이와 관계된 선생님으로서 대면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앞서 백승유는 아성고에 수학교사로 부임해 국립수학박물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에는 지윤수가 비밀리에 가르치고 있는 제자 최시안(신수연 분)도 참여하게 됐다. 프로젝트의 첫 과제인 스피치 발표에서 노정아(진경 분)의 딸 김지나(김지영 분)와 최시안의 발표 주제가 겹치게 되고, 둘 다 서로를 베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제작진 측은 지윤수와 백승유가 과거 사제관계가 아닌 한 아이를 둘러싼 선생님으로 만나게 되었다며, 공개된 스틸컷은 지윤수가 백승유에게 먼저 청한 자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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