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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등학생 등 10명 신규 확진...누적 1304명

등록 2021.12.08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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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감염 4명, 이달에만 69명 발생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8일 고등학생을 포함해 1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달에만 69명이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130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중 돌파감염자는 4명, 감염경로를 모르는 증상자도 4명이다.

충효동의 한 고등학교 학생인 1295번은 대회 출전을 위해 검사했다. 해당 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성(1296번)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미접종 50대 남성(1297번)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미접종 20대 여성(1298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다른 20대 여성(1299번)은 1298번이 근무하는 곳을 다녀갔다. 울산의 60대 남성(1300번)은 경로를 파악 중이며 백신을 맞았다.  

접종자인 90대 여성(1301번)과 80대 여성(1302번)은 주간 보호센터 이용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40대 러시아 남성(1303번)은 경로를 파악 중이며, 20대 여성(1304번)은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시는 충효동의 고등학교를 비롯해 확진자 대상 역학조사와 접촉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지역은 전날 1161명이 검사했고 현재 30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 접종률은 인구 25만2403명 대비 1차 80.18%, 2차 77.36%, 추가는 8.15%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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