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응원합니다"…'태일이', SNS 손글씨 응원 챌린지

등록 2021.12.08 14:53: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홍준표 감독 장동윤 배우 (사진=명필름 제공) 2021.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준표 감독 장동윤 배우 (사진=명필름 제공) 2021.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전태일 열사를 기억하고자 하는 SNS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일 '태일이'가 SNS 통한 손글씨 응원 챌린지를 진행하며 관객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손글씨 챌린지는 청년 전태일을 기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SNS 응원 챌린지에는 연출을 맡은 홍준표 감독부터 '태일' 목소리 역의 배우 장동윤과 어머니 이소선 여사 역의 배우 염혜란, 아버지 역의 배우 진선규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울=뉴시스] 태일이 (사진=명필름 제공) 2021.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일이 (사진=명필름 제공) 2021.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챌린지는 이달 19까지 진행되며 "일하는 모든 곳에는 ‘태일이’가 있습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이다.

'#태일이', '#영화태일이를응원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필수로 함께 업로드해야 하며 응원하고 싶은 친구 2명을 다음 타자로 지목하면 된다.

손글씨 응원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태일이'의 '우린 기계가 아니다(WE ARE NOT MACHINES)' 티셔츠와 감독, 배우의 친필 싸인 포스터, 전태일 평전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태일이'는 극장가에서 절찬상영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