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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양산8경 '임경대'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운영 등

등록 2021.12.08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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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8경 ‘임경대’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8경 ‘임경대’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8경 중 하나인 '임경대'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임경대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머무르며 시를 읊었다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자다.

오봉산 기슭에 위치해 있고 한반도 모양을 한 낙동강 위로 노을이 내려앉는 낙조가 아름다운 것으로 이름나 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임경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의 외벽에는 독특한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담장 너머로 장미와 능소화가 피어난 모습과 임경대 정자에 올랐을 때 감상할 수 있는 낙동강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은 임경대 주차장 쪽에 마련돼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주한다.

양산시에는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경대, 황산공원, 시립박물관, 양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해설신청은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여행도우미-해설신청 게시판 글쓰기 또는 전화(055-392-3233)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산시, 2021년 공동주택 분리배출 경진대회

양산시, 2021년 공동주택 분리배출 경진대회 시상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 2021년 공동주택 분리배출 경진대회 시상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양산시는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공동으로 2021년 공동주택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공동주택 12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각종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74곳 중 73개 아파트에서 참여했다.

양산시와 공단은 참여 아파트를 물금읍지역, 웅상지역, 그 외 지역 등 3개 지역으로 나누고, 다시 세대별로 100~300세대(13곳), 300~600세대(17곳), 600~900세(17곳), 900세대 이상(26곳)으로 구분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우수공동주택은 현장평가 2회와 서류평가 1회를 거쳐 선정됐다.

현장평가는 분리수거 상태(페트병, 폐지류, 폐비닐, 유리병)와 분리수거 여건 조성(분리수거함 설치, 전자태그 RFID)에 대한 항목을 중점으로 하고, 서류평가는 노력도(주민자율캠페인, 안내방송 및 홍보물 제작)를 평가항목으로 했다. 

평가 결과, 물금읍지역 4곳(넥센아파트, LH2단지, 물금LH천년아파트, 신도시LH1단지), 웅상지역 4곳(경보1차, 화성파크드림, 해인그린빌, 봉우), 그 외 지역 4곳(진흥목화, 우방아이유쉘, 유탑유블레스 하늘리에, 금산휴먼시아) 등 총 12개 아파트가 우수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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