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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원 산청군의원 "출렁다리·인도교·농기계사업소 설치하자"

등록 2021.12.08 15:16:45수정 2021.12.08 15: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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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 안천원 의원은 8일 제279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청군 남부지역 경호강에 출렁다리 또는 인도교 설치와 산청 동부지역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산청은 동의보감촌, 대원사 계곡 탐방길, 남사예담촌, 성철 스님 생가 등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러한 관광 자원과 연계해 신안면과 단성면 경계의 경호강에 출렁다리나 인도교가 설치 된다면 산청군 관광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호강을 따라 성철 스님 순례길과 경호강 출렁다리를 걷고 적벽산 피암터널 벽화를 감상한 후 주변의 음식점을 이용하고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까지 이어지게 하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신안면과 신등면의 곡창지대가 위치한 동부지역의 주민들이 ‘동부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갈수록 심해지는 일손 부족 해소와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반드시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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