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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건설폐기물 감축해 ESG 경영 실천

등록 2021.12.08 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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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8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자원순환형 항만건설 추진을 위한 민간·공공분야 업무협약 체결 현장에서 정병철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장(사진 왼쪽)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 가운데)과 김효성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부산울산경남지부 지부장이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시스] 8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자원순환형 항만건설 추진을 위한 민간·공공분야 업무협약 체결 현장에서 정병철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장(사진 왼쪽)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 가운데)과 김효성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부산울산경남지부 지부장이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에서 폐기물 감축과 건설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한국건설자원협회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형 항만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건설자원협회와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공익 법인으로 건설폐기물 처리업자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항만공사가 관리중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자원을 정부 지침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재활용 제품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 내용에는 순환골재 사용 확대를 위한 제반사항 협력, 공공예산 절감을 위한 상호 노력, 순환골재 등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적 협력,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ESG과제 발굴 및 혁신 아이디어 개발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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