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멜랑꼴리아' 임수정, 자신에 고통줬던 진경 만난다

등록 2021.12.08 19:5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8(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멜랑꼴리아 2021.12.08(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임수정이 노정아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측은 지윤수(임수정 분)이 4년 전 자신을 고통에 빠뜨린 노정아(진경 분)와 만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가르침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수학교사 지윤수는 한곡동 아성고등학교에 부임한 후 교육관이 다른 노정아와 잦은 충돌을 겪었다.

 지윤수는 아이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고, 노정아는 학교 내에서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특혜와 비리 등에 집착해 갈등을 겪었다.

결국 노정아는 성예린(우다비 분)이 건넨 제주도 사진을 지윤수의 결혼식에서 공개했고, 교단에서 밀어냈다. 지윤수는 이 일에 대한 실체를 모른 채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 속 지윤수는 싸늘한 눈빛으로 앉아 있고, 지윤수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는 노정아는 우선 착석한다.

지윤수가 일하고 있는 3無학원 클리닉에 노정아의 딸 김지나(김지영 분)가 회원 신청을 하게 되면서, 지윤수와 노정아는 마주하게 된다.

이는 지윤수가 김지나의 입회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고, 어머니가 누군지 아는 상태에서 면담을 요청한 것이라 이전과는 다른 지윤수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윤수가 스캔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신의 과거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