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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주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전' 16~31일 개최

등록 2021.12.09 1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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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주 첫마중길 갤러리에서 '전주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주 첫마중길 갤러리에서 '전주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주 첫마중길 갤러리에서 '전주 구도심 도시재생 디자인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 건축학과가 전주 구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전주시에서 선정한 46개 대지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한 노력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전주 역세권 도시재생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주시 첫마중길 전시의 연장선에서 진행한다.

앞서 전주시 도시재생센터와 전주대 지역혁신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을 살펴보며 건축이 담아낼 기능과 프로그램을 발굴, 발전시켰다.

 그 결과 모두 46개 장소에 대해 개별적 제안을 서로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건축학과 김준영 교수는 "이번 디자인전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고민하며 마련한 도시재생 스튜디오의 제안으로 전주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공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로 10번째 맞는 전주 구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전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 도시 속에서의 건축을 감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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