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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산업·차량용 요소 실은 선박 인천·울산항 입항 예정

등록 2021.12.08 18:09:01수정 2021.12.08 1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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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국 항만에 입항하는 요소 적재 선박 입항 지원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중국산 차량용 요소 3000t이 2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항 2부두에 도착해 옮겨지고 있다. 2021.12.02.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중국산 차량용 요소 3000t이  2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항 2부두에 도착해 옮겨지고 있다. 2021.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에서 출항한 요소 선적 선박이 오는 9~10일 인천항과 울산항으로 연이어 입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항에 입항 예정인 '글로리스타(GLORY STAR)호'는 중국 롱커우항에서 산업용 요소 910t을 싣고 지난 6일 오후 5시께 출항했다. 오는 9일 오전 7시 인천항 북항 동방부두 23번 선석에 접안한 뒤 하역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항에 입항 예정인 '흥아 호치민(HEUNG A HOCHIMINH)호'는 중국 청도항에서 차량용 요소 500t을 싣고 지난 7일 오전 4시께 출항했다. 오는 10일 오전 9시께 울산항에 도착해 정일컨테이너 부두에 접안한 뒤 하역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그간 ▲수와코(SUWAKO)호(11월13일) ▲세인트메리(ST. MARY)호(11월17일) ▲비나라인 다이아몬드(VINALINE DIAMOND)호(11월23일) ▲후이 펭(HUI FENG) 6호(12월1일) 등 요소(수) 적재 선박의 적기입항과 신속 하역을 지원해 왔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전국 항만에 입항하는 요소(수)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을 우선 배정하는 등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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