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주시 29명 코로나 추가확진…5일간 평균 29.6명 감염

등록 2021.12.08 21:15: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시스 DB.

뉴시스 DB.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8일 오후 8시 현재 강원 원주시에서 29명(2392~2420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지난 4일부터 5일 간 평균 29.6명이 감염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가족·지인 등 접촉자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증상, 해제 중 또는 해제 전 검사, 선제검사 등이 뒤를 이었다. 타지역 확진자는 4명이다.

2392·2393·2405·2411·2412번 등 5명은 콧물·기침·두통·인후통 등 유증상자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2394·2395·2400·2406·2407·2418·2419번 등 7명은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2396·2397번은 선제 검사결과 확진됐다.

2398·2401~2404·2413~2417·2420번 등 11명은 가족·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399번은 서울 동대문, 2408번은 횡성군, 2409은 인천시, 2410번은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직장, 가족, 다중이용시설 모임 등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 환기를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