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커피사업부문 신설…에스프레카페 판매 확장

사용고객들의 캡슐사용률 향상

커피 관련 사업 확대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 청호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이미지=청호나이스 제공) 2021.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청호나이스가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커피사업부문을 신설했다.

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커피머신얼음정수기는 2014년 7월 휘카페라는 제품명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총 8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누적 판매량은 13만대다. 특히 올해는 커피머신얼음정수기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하고 커피추출 모듈을 새로 변경했다.

커피사업부문은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활성화와 기존 사용고객들의 캡슐사용률 향상, 향후 커피관련 사업 확대기반 마련 등을 위해 신설됐다.

에스프레카페는 용량·사이즈에 따른 4종의 제품과 커피전용머신 '청호 이탈리아나'로 라인업이 구축돼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카운터탑형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가로 29㎝의 사이즈에 정수·냉수·온수에 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의 용량은 가정뿐만 아니라 소규모 회사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4가지 스타일의 커피를 터치 한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얼음정수기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아이스커피를 쉽고 편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굿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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