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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사상구청과 부산신발브랜드 판매전 개최

등록 2021.12.09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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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사상구청과 부산신발브랜드 판매전 개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신발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사상구청과 함께하는 부산신발브랜드 판매전’을 9일과 10일 이틀간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신발브랜드 12개사의 신발판매전, 커스텀 체험, 걸음걸이 분석 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신발브랜드 판매전’에서는 골프화부터 여성부츠, 스니커즈 등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고객에 한해 현장에서 나만의 신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커스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발산업진흥센터 평가인증팀에서 준비한 걸음걸이 분석 체험관에서는 체험자의 보행분석과 더불어 맞춤형 인솔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매고객 전원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신발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은 지역 내 신발기업들에게는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지역 신발산업을 대표하는 우수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코로나19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정신과 함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강소 신발기업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금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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