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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2조8천억원 본격 심사 돌입

등록 2021.12.09 1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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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9일 경기 수원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수원시의회 제공)

[수원=뉴시스]9일 경기 수원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수원시의회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장정희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4일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조8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7억원 증액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2조5717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164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30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억원이 감액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복지안전망 구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강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구축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장 위원장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민생 안정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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