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크라임퍼즐', 100여개국 판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크라임 퍼즐'이 100여 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올레tv·시즌(seezn)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후지TV,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콘텐츠 유통계약을 맺었다. 일본, 북남미, 유럽 등 100여 개국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 '유희'(고아성) 이야기다. 올레tv에서 4주 연속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동시기 신규 편성작 중에서도 높은 이용률을 달성했다. OTT 플랫폼 시즌에서 본편 이용자 중 신규 고객이 30%를 차지했다. 이용 기여 콘텐츠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오기제 KT 스튜디오지니 콘텐츠사업 본부장은 "크라임 퍼즐 해외 판매는 스튜디오지니가 글로벌 시청자를 향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스타일리시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시청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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