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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지도자 컨퍼런스 10일 개최…최신 트렌드·정보 공유

등록 2021.12.09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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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FA 지도자 컨퍼런스 10일 개최…최신 트렌드·정보 공유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KFA 지도자 컨퍼런스 10일 개최…최신 트렌드·정보 공유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10일 울산 신라스테이호텔에서 2021년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도자 컨퍼런스는 최근 국내외 축구의 주요 전술 흐름을 분석하고,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매년 열리고 있다.

P급 지도자 강습회 과정 중에 있는 지도자 27명이 현장에서 참석하고, 전국의 각팀 지도자 12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오전에는 국내 축구, 오후에는 해외 축구와 교양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박태하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K리그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에서 실시한 올해 K리그 기술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과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패널로 참석해 팀 운영에 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오후에는 유로2020 대회 분석 영상과 함께 션 더글라스 국제축구연맹(FIFA) 강사가 최신 전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마케팅 전문가인 박찬우 왓이즈넥스트 대표가 '팀 팬덤 형성이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  리더십 전문가 양원선 교수가 '지도자들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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