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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새해 첫 수출현장 방문…"무역역군들, 올해도 힘써달라"

등록 2022.01.01 1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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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수출액 1위 관문' 인천공항 방문

"경제 활력 온기, 골목 곳곳으로 퍼저나가길"

[인청공항=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근무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1. photo@newsis.com

[인청공항=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수출현장'을 살펴본 후 근무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새해 첫날 행보로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무역은 1조2596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월 수출 600억달러 최초 달성, 9년 만에 세계 교역 8위 진입 등 성과를 냈다.

김 총리의 이날 인천공항과 대한항공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반도체 등 화물선적 현장을 참관했다.

또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운행하는 등 물류 애로 속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공항=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수출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1.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인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에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수출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01.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현장 참관 후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올린 글에서 "위기 때마다 경제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무역 역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해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무역이 국민께 희망의 불씨가 된 것처럼, 새해에는 방역 안정을 바탕으로 이 활력이 민생경제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날까지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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