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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술먹고 말다툼하다 러시아인 살해한 러시아인

등록 2022.01.03 14:02:49수정 2022.01.03 1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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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술먹고 말다툼하다 러시아인 살해한 러시아인



[증평=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괴산경찰서는 같은 국적의 지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러시아인 A(27)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께 증평군 증평읍의 다가구주택에서 지인 B(30)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씨는 사건 발생 7시간 뒤인 오전 9시께 증평읍 거리에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술자리에서 말다툼하다가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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