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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등록 2022.01.04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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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림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대전=뉴시스] 최병암 산림청장(왼쪽)과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최병암 산림청장(왼쪽)과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박현 원장이 우리나라 산림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 1994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바이오에너지연구과장, 연구기획과장,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산림정책연구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산림과학 전반의 업무를 경험을 축적하고 전문성과 기획력, 실무능력 등을 두루 갖춰 자타가 공인하는 산림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원장으로 추임한 뒤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등 국정현안을 반영한 연구개발(R&D)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미래 기술수요 대응 및 이슈 해결을 위해 조직 운영체계를 개편했다.
 
올해 박 원장은 ▲ICT 융복합 활용 기술 개발 연구 확대 ▲목재수확과 산림생태계 서비스의 조화로운 산림경영체계 수립 ▲산림생태계서비스 평가방식 정교화 및 증진방안 도출 ▲산림생명자원 가치 극대화 ▲목재문화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 원장은 "올해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설립된지 100년이 되는 해다"며 "산림과학연구 10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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