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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문래동 기계금속지구 방문…뿌리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록 2022.01.06 06:00:00수정 2022.01.06 0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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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14시30분 국내 최대 뿌리산업 거점지인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14시30분 국내 최대 뿌리산업 거점지인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후 국내 최대 뿌리산업 거점지인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 산업이다. 금속가공 및 기계제조 관련 소공인 업체 1300여개가 밀집한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는 소재부터 완제품 제작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뿌리산업 메카로 꼽힌다.

오 시장은 사양화의 길목에서도 국가 뿌리산업의 명맥을 지키고자 대를 이어가며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문래동의 기계금속제조업체 정수메이커와 디에스테크, 상호정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또 뿌리산업 제조공정의 자동화와 문래동 소공인들의 협업을 돕기 위해 시가 설치한 문래동 기계금속 앵커시설 1호 '마이팩토리'에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근간이 될 뿌리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문래 기계금속 앵커시설 2호를 내년 하반기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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