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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SUV차량, 도로 구조물 충격…2명 사상

등록 2022.01.07 07:29:12수정 2022.01.07 08: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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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신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신안에서 차량 1대가 도로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52분께 신안군 한 마을 도로에서 A(37·여)씨가 운전하는 SUV차량이 도로에 설치돼 있는 '마을 안내 구조물'을 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11)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숨졌다.

소방은 "사고 이후 차량에서 구조자들이 나오지 못할 정도였다"며 "절단 장비 등을 이용해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도로에 설치된 '마을 안내 구조물'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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