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 점검 실시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10일 오후 2시께 용궁수산시장 주차타워 신축공사장 등 2곳을 방문해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추운 날씨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 권한대행은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에서부터 안전 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방역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건설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공사 일시중지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10일 오후 경남 사천시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관내 신축공사장 등을 찾아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제공) 2022.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사천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시가 발주한 대규모 건설현장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사장 내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사항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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