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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라피드 외교부장관 코로나19 양성 확진

등록 2022.01.11 06:25:41수정 2022.01.11 0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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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칸TV 보도.. 9일 확진 뒤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이스라엘의 라피드 외교부장관 코로나19 양성 확진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교부장관은 9일 밤(현지시간) 자신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국영 칸TV 보도에 따르면 라피드 장관은  이 날 앞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뒤 몸이 좋지 않아서 자택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라피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자신이 "확진자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기분은 괜찮다며 "국민 모두가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착용하자.  그렇게 해서 이 난관을 함께 뚫고 나가자"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총리 대리를 겸임하고 있는 라피드는 이스라엘 장관들 가운데 두 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다.

그의 감염 소식은 온 나라가 전례없이 급속도로 퍼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 와중에 발표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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