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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차관, 오늘 부교육감회의…접종률 제고 당부할 듯

등록 2022.01.13 09:49:08수정 2022.01.13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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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 개최

[세종=뉴시스]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지난해 12월3일 오후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방역패스 적용 등 방역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2.01.13. photo@newsis.oc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지난해 12월3일 오후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방역패스 적용 등 방역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2.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오는 3월 정상등교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방학 중 방역조치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정 차관은 13일 오후 2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부교육감들은 지난해 4월부터 격주로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갖고 등교 가능한 밀집도 인원 등 학사 운영 방침, 학교방역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을 공유하고, 신학기 정상등교를 추진하기 위해 방학 기간 방역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원 등 교육시설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잠정 중단에 따른 백신 접종률 제고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방역 전문가들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방학 중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정 차관은 "새해가 밝았음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등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학생들에게 학교의 일상을 온전히 되돌려 줄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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