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두바이서 양국 수소산업 기업인 참석…미래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1.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준비 중"이라면서 "아랍에미리트에는 풍부한 수소 자원이 있고 한국에는 전방위적인 수소산업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두 국가가 협력해 향후 미래 글로벌 수소산업의 발전을 선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등을 비롯해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SK가스,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등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압둘라 모하메드 알 마즈로이 UAE연방상의 회장과 UAE 에너지인프라부, 아부다비석유공사, 무바달라 국부펀드 등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양국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한국)과 ‘수소 리더십 로드맵’(UAE)이라는 공통의 목표에 주목하며 양국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