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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범죄를 어떻게 발전시켰나…'알쓸범잡2'

등록 2022.01.16 18: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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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01.016. (사진= tvN '알쓸범잡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01.016. (사진= tvN '알쓸범잡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과학 도시 대전에서 일상에 깊이 스며든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에서는 윤종신·권일용·김상욱·장강명·서혜진은 과학기술 발전이 범죄에 여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 '과학의 도시' 대전으로 향한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카이스트를 방문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96년 카이스트와 포항공대가 대격돌한 해킹 대전부터 지난해 아파트 월 패드 해킹 사건까지 인터넷 보급과 함께 생겨난 범죄를 짚으며 인류에게 인터넷은 어떤 발명품으로 남게 될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범죄를 양산하기도 하지만 이를 막아주기도 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진범을 가려내는 과학수사의 힘, 진일보한 과학수사의 역사를 소개하며 흥미를 높인다.

사회부 기자 출신의 소설가 '취재 박사' 장강명은 국내 최초 짝퉁 전문 수사기관에 찾아간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가방, 옷, 생필품 등 다양한 짝퉁의 세계를 파헤친다. 상상도 못한 기상천외한 짝퉁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인권 변호사 '법 박사' 서혜진은 가족 내 범죄에 대해 말한다. 오랜 가정폭력 끝에 벌어진 0촌 살인을 되짚으며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들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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