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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어쩌다벤져스, 창단 이래 첫 외국팀 대결

등록 2022.01.16 1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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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01.016. (사진= JTBC '뭉쳐야 찬다2'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01.016. (사진= JTBC '뭉쳐야 찬다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어쩌다벤져스''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팀과 축구 대결을 벌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어쩌다벤져스는 전지훈련 메카로 알려진 남해 축구장을 찾았다. 현역 시절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도 방문한 적 있다는 유명한 축구장에 입성했음에도 선수들은 피곤한 기색만 역력했다.

코치진은 지옥훈련으로 체력을 소진한 선수들을 보고 걱정스러워 했다. 안정환 감독은 "오늘 이기면 훈련 줄여주겠다"는 파격적인 공약까지 내걸었다.

하지만 전지훈련 첫 경기 상대가 선수들의 긴장하게 만들었다. 상대팀은 미국부터 케냐까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로 이뤄졌다. 심지어 축구선수 출신도 포함돼 있다고 전해져 선수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선수들은 훈련을 줄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했다. 특히 케냐 선수 출신과 미국의 축구 형제가 맹활약을 펼치자 선수들은 더욱 경기에 집중했다. 두 팀의 팽팽한 맞대결을 지켜보던 중계진은 "분위기가 챔피언스리그 급"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김용만은 해설을 하다 선수들의 어려운 이름 때문에 혀가 꼬이기도 했다. 김성주는 이를 놓치지 않고 "알이에프(R.ef)요?"라고 잘못 들은 척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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