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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북구,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안전도시 구축 등

등록 2022.01.17 1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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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사진=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청. (사진=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북구가 올해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등을 진행해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북구는 국·시비 38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대상지별로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북구는 올해까지 화명동 산성로 일원 2㎞ 구간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국·시비 34억원을 투입해 도로선형을 개량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등 도로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비 2억8000만원으로 화명동 와석지하차도 일원에 회전교차로를 오는 8~9월 설치해 상습적인 정체현상을 해소할 전망이다.

한편 북구는 만덕그린코아 사거리 일대에 올해 하반기까지 ▲신호기 신설 ▲횡단보도·정지선 전방 이설 등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외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차선분리대 설치, 덕천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 스쿨존 스마트안전시스템 시범 구축, 스마트 버스승강장 확충, 공영주차장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정도서관, 2022 시민 SNS 기자단 운영
부산 금정도서관 전경 (사진=금정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금정도서관 전경 (사진=금정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금정도서관, 금샘도서관, 작은도서관 및 지역 서점을 홍보하는 시민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시민 SNS 기자단은 금정도서관이 주관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1365 자원봉사센터에서 중·고등학생 및 성인들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은 금정도서관에서 오리엔테이션 참가 후 금정도서관, 금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금정구 관내 지역 서점을 방문해 취재 활동 후 작성한 기사문을 본인 계정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동래구, 지역사회서비스 신청 접수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부산 동래구청 전경 (사진=동래구청 제공)


부산 동래구는 오는 24일부터 2월4일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지역사회서비스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주민들에게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사업 등을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지원해 주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동래구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동화야 놀자(스토리 텔링) ▲해양역사문화체험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심리 치유 서비스 ▲아동 정서발달지원 서비스 ▲자녀의 성공을 돕는 부모 코칭(키울 Mom 난다) ▲뇌에 기(氣)가 팍팍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청년 마음 건강 서비스 등 10개 사업이다. 청년 마음 건강 서비스는 하반기에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지역사회서비스 신청은 관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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