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효 하동경찰서장 취임 "주민 속 따뜻한 하동경찰"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 제73대 서장으로 조원효 총경이 취임했다.
조원효 서장은 17일 “하동서장으로 부임하면서 설레임과 기대감,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다가오지만 주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따뜻한 하동경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내외 간 협업,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하동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민원부서·신고 출동 현장 및 일상생활 등 방역에도 각별히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조원효 서장은 하동군 금남면 출신으로 경찰대 8기다. 서울청 종로서 교통과장, 서울청 남대문서 교통과장,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경남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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