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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플렉스 380억원·콘텐츠테크놀로지스 170억원

등록 2022.01.18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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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플렉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플렉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플렉스(flex)와 콘텐츠테크놀로지스(Contents Technologies)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렉스는 3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그린옥스캐피탈이 주도하고 DST글로벌 파트너가 참여했다. 플렉스는 총 495억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했다.

플렉스는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워크플로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HR(인적자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ervice as a Service)다. 서비스 출시 2년만에 가입 고객사 3만 곳을 확보했다. 전년 대비 MRR(월간 반복 매출)이 1321% 성장하기도 했다.

플렉스는 올해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신규 서비스인 평가, 채용, 목표 관리 툴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콘텐츠테크놀로지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콘텐츠테크놀로지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기반 컴퍼니빌더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SV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7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은 200억원이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콘텐츠 지적재산권(IP), 기술, 금융의 교집합에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공동 설립해 전략적 투자·인수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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