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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8일까지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

등록 2022.01.18 1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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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공주]원산지 표시 단속 모습.2022.01.18.(사진=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공주]원산지 표시 단속 모습.2022.01.18.(사진=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설 성수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18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설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한우선물세트 등 제수 용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수입 쇠고기 한우둔갑판매 ▲표시기준 위반 ▲유통기간 경과 판매 ▲작업장 및 종사자 위생 여부 등이다.

특히 공주밤, 공주알밤한우 등 지역특산품 단속 시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농식품 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시민안전과 특사경지원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제수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설 성수품업소는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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