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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에이전트, 영국 왕립예술학회 펠로우 공칭

등록 2022.01.18 1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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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인종 장벽을 넘어 유럽축구계 에이전트로 활동중인 김나나 에이전트(씨앤피스포츠 대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소사이어티인 영국 왕립예술학회 펠로우에 공칭됐다

영국왕립예술학회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후원하는 영국의 왕립 단체로 공식 명칭은 왕립 예술, 제조, 상업학회 (Royal Society for Arts, Manufactures and Commerce)이며 벤자민 프랭클린 메달의 수여 단체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김나나 대표 (제공=씨앤피 스포츠) *재판매 및 DB 금지

김나나 대표 (제공=씨앤피 스포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성별, 인종 장벽을 넘어 유럽축구계 에이전트로 활동중인 김나나 에이전트(씨앤피스포츠 대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소사이어티인 영국 왕립예술학회 펠로우에 공칭됐다.

김 대표는 스포츠 산업의 평등 및 글로벌 가치 실현에 대한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전 스포츠 장관이자 현 상원의원인 콜린 모이니한 남작 4세의 추천으로 올 1월 한국 스포츠계 최초로 영국 왕립예술학회 펠로우에 올랐다.

영국왕립예술학회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후원하는 영국의 왕립 단체로 공식 명칭은 왕립 예술, 제조, 상업학회 (Royal Society for Arts, Manufactures and Commerce)이며 벤자민 프랭클린 메달의 수여 단체로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 80개국에서 각 업계의 기여와 공헌에 대한 왕실과 패널의 심사를 통해 펠로우로 공칭되며 역대 펠로우로는 ▲찰스 디킨스 ▲벤자민 프랭클린 ▲스티븐 호킹 ▲칼 마르크스 ▲아담 스미스 ▲마리 퀴리 ▲넬슨 만델라 등이 있다.
 
명예와 특권으로 널리 간주되는 해당 학회의 펠로우는 공칭 후 왕실(Royal)의 승인을 받아 신분이 변경된 자 임을 표기하기 위해 이름뒤에 'FRSA' 로 칭호를 붙이게 된다. 본 펠로우쉽은 평생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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